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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디자인이 정상이라 하는데요...,
게시물ID : fashion_193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mur
추천 : 0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30 07:35:37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2 MB

제가 물건을 보는 시각이 떨어지는건지

그럴수도 있는건지 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레쟈가죽 부분의 박음질 라인이 분명이 살아 있어야 하는데

덧대는 고무재질이 그 라인을 침범해서 모양새가 완전 찐따같거든요

이건 아무리봐도 상품으로 합격시켜서 시장에 내면 안되는것 같은데요


 

대리점 사장 왈, 원래 디자인이 이렇다고 하면서 문제 있으면 제조회사로 항의하라고...

팔아먹은 지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알아본 후 연락을 해주던지 해야 맞는것 같은데

지들은 팔아먹었으니 불만사항은 회사로 해라?

사장 눈에는 정상이라 하고

저는 이건 불량으로 처리해야 할정도로 뭔가 아니라고 하면서 장사 그따위로 하지말라고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운동화의 구조상 꼭 미관을 고려치않고 붙여야만 하는것인지

아니면 소비자가 모르는 어떤 노하우가 실린 비장의 상품이던지

그런데 저는 신고있는 신발을 볼때마다 짜증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내일 회사 소비자상담실로 전화를 하겠지만 그 회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을 보니

결점으로 보이는 부분은 사진에 안보이고

정상으로 보이는 부분만 올려져 있더군요


제조회사인지 수입사인지모를 담당 직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원래 디자인이 그렇다고 합니다.


한참 통화를 하다보니 자기가 디자인 했다고...,


그럼 애시당초 레쟈가죽 박음질 라인과 맞춰서 토우캡을 붙이는게 미관상 좋을거고


나도 보는 내내 찐따같다고 했더니


니가 구매해놓고 왜 딴말이냐는식이더군요

내가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한 것도 아닌데...,


토우캡(검정색 고무)을 저렇게 붙인 이유는 엄지발가락을 더 보호해주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보기에는 찐따같이 하면서까지 엄지를 보호해야 하는걸까요?


제 생각에는 안맞는 토우캡을 이상하게 붙여놓고 합리화시키는 말 같았습니다.




그래서 통화녹음 다 했고


온라인상에 공론화 해서 디자인적인 면에 대해서 토론을 해도 되느냐


회사이름과 상표명을 공개해도 되느냐 했더니 하라고 하네요...

 
물론 통화내용을 녹음하기는 했지만서도...


참고로 노스페이스 뒤따라 카피하는 회사입니다.

상표명은 일단 공개합니다. 

상표명은 북쪽땅이라는... 노스페이스 카피하는 회사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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