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생각나는군요..
버파 3가 나온다는 소식에 짝이랑 버파 3는 얼마나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줄까 막 상상을 하곤 했는데..
눈알이 움직일것이다... 손가락이 각각 움직일것이다...
그리고 22년이 흘렀네요.
근데 딱 22년만에... 언챠티드4 - 잃어버린 유산을 플레이하고.. 갑자기 고등학교때 짝이랑 했던 대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세상에 20년만에 세상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
앞으로의 20년은 지금까지의 변화속도와 더 큰 차이로 변하겠죠?
현실과 가상이 구분되지 않는 세상의 문턱에 선느낌..
정말 섬찟하면서도.. 놀랍고.. 기대도 되네요.
그나저나 얘들은 무슨 외계인을 갈아넣었나..;;; 우와.. 피부질감이..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