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3에 몸무게 53키로 정도로

작고 마른 남자인데요..

26살 먹도록 정장하나 없이 살았습니다

이쯤되니 경조사 있을 때나
명절에 정장 없이 내려가기 좀 민망하더라구요...

정장을 사고 싶긴 한데

그냥 옷 살 때도 사이즈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은 편입니다

기성복? 이라는 표현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흔히 백화점이나 아울렛에 있는 정장 매장에서도

제 몸에 맞는 정장 구매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얼추 맞는거 사서 전체 수선을 해야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좀 비싸다는 맞춤 정장을 해야할지...

정장입고 일하는 직종이 아니라서
말그대로 경조사나 명절 때나 입을거 같은데

지출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ㅠㅠ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