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6편까지 주욱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카호의 미모를 볼라고 본 드라마였는데
'민나에스파다요'는 내용이 재미 없어서
온리 카호 나오는 부분만 보고 나머지는 스킵해서 봤는데
이 드라마는 반대로 카호가 나오는 부분이 얼마 없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봤네요
일드는 요란하고 과다한 오바에 웃길려고만 하는 만화영화 같은 연출만 하는줄 알았는데
이런 정통드라마도 있었구나 하고 새삼 놀랬습니다
일드중에 이런 오바없고 재미있는 드라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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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에스파다요의 카호를 보고
이야 이쁘구나 하고 전에 나왔던 드라마를 봐야겠다고
검색해서 어릴때 찍은
다른 드라마에 나오는 카호를 보고
"어? 동명이인인가?"(진심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고 생각했지만
보다보니 웃을때는 어릴때의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본인인걸 알고
이야
어릴때 카호 좋아했던 사람들은
역변이란 말을 할만 하구나 했지만
개인적으론 어른 카호가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