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_temp.php?table=humorbest&no=187517&page=15&keyfield=&keyword=&sb= 4일전 일요일날 고백하고 후기올렸던 넘입니다.~ 지금 심정을 그냥 다른분들과 얘기하고싶어서요.. 13일저녁에 그녀에게 고백하고 그녀가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던게 저번에 썻던 글의 요약이구요.. 그뒤로 저는 주변지인들과 오유의 연애고수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조급해하지 않으면서 대답에대한 부담을 주지않고 평소보다 조금 친근하게! 이 3박자를 맞추면서 그날부터 오늘까지 지내오고있습니다. 13일저녁부터 평소처럼 보내고 전화통화도 평소처럼..~ 연락도 다를바없이 지내고 있구 한두번정도 보고싶다고~ 그렇게 조금조금씩 마음도 표현하고 그렇게 지내고있었는데 근데 화요일저녁인가부터 좀 미묘하게 어긋나는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더라구요.. 화요일날 자기가 뭐 먹고싶다길래 그럼 저녁에 보자고 했더니 알았다고 그러다가도 그냥 됬다고 보지말자고 그러고 휑~ 하고 그냥 집으로 가버리고(그녀는 일해요) 평소 연락하면 그때그때 답변해주고 전화받아서도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뭐랄까 전화를 해도 차가운느낌이고 메신저나 문자를 해도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저도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된다는건 알지만.. 에휴 하루하루가 입이바싹바싹 마르네요.. 고백하고 기다리는 상황에서 어설프게 밀고당기기한다고 연락두절 할수도 없는상황이고.. 느긋하게 기다리는게 젤 좋겠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렇게라도 토해놔야 좀 마음이 편할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