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의 유머에서 눈팅만 하다가 황당한 일을 격어서 문의좀 드립니다.
5개동이 존재 하는 작은 빌라에 주거 하고있습니다. 저는 B에 거주를 합니다. A동 차주분과의 문제 입니다.
전에는 차량이 없어 아무 문제 없다가 몇주전에 차량을 구입하여 주차문제로 앞동 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A동 차주분이 B주차구역(건물내부에는 2대가 주차 가능합니다.)에 주차를 하여 A지역에 자리가 많으니 주차를 전화로 권고 합니다.
과거에 B 주거자가 A에 주차를 하여 타이어에 펑크가 난 사건이 있다고 해서 저는 B에 주차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A동 차주분이 지금은 목욕준비중이라 못나가니 20분 뒤에 나가겠다 하여 20분을 기다렸습니다..
허나 30분뒤 문자가 한통 왔네요..
A 문자내용 - "오늘만 다른데 주차하세요. 지금 나갈 상황이 안되네요, 그리고 전화 다시 하지 마세요."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상대방이 하신 행동이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대꾸도 안하고 다음엔 주차를 잘 하시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게 저번주 금요일(15일)입니다.
허나 두어번 정도 B구역에 주차를 더 하시더라구요(항상 A주차 구역에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별말없이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문제가 퐝~~~ 하고 터졌습니다.
출근해서 업무 준비하느라 몰랐는데 부재중 전화가 와있고 문자가 또 와있더라구요..
A 문자내용 - " 아반테 차추인데요, 내차 타이어에 못박은거 그쪽인가요?,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는짓을 했는데 법적조치할거에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도 답장을 보냈습니다.
본인 문자내용 - "무슨소리세요?, 어이가 없네요"
A 문자내용 - " 경찰에서 확인하겠죠, 알아보니 일부러 그런거면 형사처벌이라 하네요 지난번에도 우리빌라에서 타이어펑크내 일이 있다했죠
이런일이 자꾸 발생되면 안되니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할겁니다. 차량 블랙박스 확인하면 된다하네요"
이런 상황입니다.
저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문자 보내상황이 황당스럽고 억울하네요..
이런경우 어찌 대응을 해야할까요?
[[ 요약 ]]
주차문제 발생
근거 없이 타이어 못박은 사람으로 지목당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