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울대 조사위발표 VS 황우석 기자회견
게시물ID : sisa_19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lftla
추천 : 16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6/01/12 13:00:47
일단 조사위발표를 먼저 살펴보면 

1. 2004년 1번줄기세포 처녀생식 가능성 높다고 밝힌점(각인검사를 하면 완전하게 밝혀질것을 일부러논란을 부추기려고 했나 의심스러움) - 지금도 논란이 되고있음
2. 미즈메디의 역할을 축소, 혹은 발표시 완전 배제한점
3. 황교수의 현재 배반포 기술을 국, 내외 여러곳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서와 정반대로 발표한점
 - 국내외 어느곳이냐는 질문에 따라 머뭇거리다 뉴캐슬 대학이라고 밝힘(뉴캐슬대학은 황교수팀 논문을 보고 재연한것임 , 배반포도 1개 만들었으나 그마저도 금방죽어버림
4. 황교수팀이 사용한 난자가 2000개 이상이라고 확정발표
이와같이 한달여시간을 숨가쁘게 조사했다고 하고서는 정반대의 발표, 정반대의보고서등
삽질 발표만 함

오늘 황교수 팀 발표

1. 2004년 1번줄기세포 담당자가 유영준이라고 밝힘(유영준과 당시 미즈메디 소속이었던 박종혁 연구원이  DNA 검사를 담당했으므로  자신은 몰랐다고 함)-따라서 여태껏 제보자 혹은 제 2저자정도로 밝혀진 유영준 전 연구원이 수면위로 부상함
2. 미즈메디병원에서의 역할 .즉 다들 아시다시피 배반포까지가 황교수팀 역할.배반포이후 줄기세포배양은 미즈메디측이 수행 줄기세포 바뀌치기의 광역의 의미전달. 본인은 기술확신. 그근거로 박을순 연구원새튼교수에게 파견하여 영장류인 원숭이 복제 성공 증거제시
3. 뉴캐슬대학이 배반포를 만들때 황우석 교수팀의 자문을 구한점을 예로듬
4. 논문발표시 사용한 난자는 연습용 난자 즉 일정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연습한 난자와 실제로 논문작성시 사용한 난자는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 일부학자들도 이같은 내용 인정함

덧붙여 논문 부풀리기 즉 오염사고로 인한 줄기세포 숫자 부풀리기 인정, 또한 난자매입시 자금 제공등
인정..

이와같은 사실로 미루어 볼때 조사위원회의 조사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대로 불확실성만 증폭시켜줌
오히려 서울대 발표를 계기로 예전 PD수첩이 협박취재를 했었던 말중 "다른연구원들은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 황교수만 주저 앉히면 된다"라는 말들을 떠올리게 함. 더구나 미즈메디 에서 발표한 논문과 한양대 윤현수 교수, 미즈메디 김선종연구원 , 박종혁 연구원, 노성일 이사장 등이 발표한 논문에서 조작된 사진들이 속속 밝혀짐.. 윤교수는 자기 논문을 철회하기도 함 

오늘 황교수 발표는 기자들도 반박하기 어려울 정도로 틈이 없었음..특히 연구원들이 직접나와 사실 관계 증언할때는 황교수를 미심쩍게 보던사람들도 믿음이감..그러나 지금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니
더이상의 소모적인 논란은 불필요하다는 생각이듬 ..그러나 현재를 기점으로 관심은 미즈메디 와 한양대에 쏠릴수 밖에 없슴..개인적인 믿음은 둘째 치고라도 미즈메디측을 의심안할수 없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