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9 II + 탐론 24-70
조금 풀린 줄 알았던 날씨가 저녁되니까 또 쌀쌀하네요.
분식집 문닫기 직전에 들어가니 남은 떡볶이가 얼마 없다길래 라면사리 추가하고,
따끈따끈한 어묵탕에 순대랑 주먹밥까지 시켜서 두명이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풍족하고 따스하니 나름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