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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썩은 미소는 정말 싫어"
게시물ID : humordata_259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笑門萬福來
추천 : 7
조회수 : 19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7/23 23:35:12
<조이뉴스24> '유쾌한 방송인' 노홍철이 무턱대고 방송 출연을 추가하는 일은 없을 거라 못박았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금처럼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정도였으면 좋겠다. 그 이상이 되면 '썩은 미소'를 보이게 될 것이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현재 노홍철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놀이왕' 코너, '토요일'의 '무한도전' 코너, '놀러와' 등 세 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한 때 멋도 모르고 고정 출연만 9개까지 한 적이 있었죠. 정말 그 땐 숨을 제대로 못 쉴 정도였다니까요. 그러다보니 재미도 사라지고 일로서 다가왔고, 제 표정에는 자연스러운 미소 대신 썩은 미소가 보이기 시작했죠." 물론 그의 '방송 출연 추가 불가 선언'에는 친구들의 우정을 위해 도움을 주는 일 등은 제외된다. 그는 MC몽이나 박명수 등의 뮤직비디오 찬조출연 등의 일은 앞으로도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 시간에 노홍철은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모션그래픽 등에도 관심이 많고, 캐릭터 사업이나 여행사, 인터넷 쇼핑몰, 새로 구입한 차 등에 대한 호기심도 여전하다. "내일 당장이라도 그만 둘 수 있는 게 연예인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이색적인 경험 이야기로 승부를 거는 제 특성 상 벌써 경험들이 바닥나고 있다는 위기감도 들구요. 하지만 억지로 짜내지는 않을 거에요. 즐길 수 있을 때까지 즐긴다는 게 제 원칙이죠." 스물 일곱 살 '신선한 청년' 노홍철에게서 제법 만만치않은 내공이 느껴진다. /박재덕 기자 [email protected]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노홍철씨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ㅋ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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