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성일 입 열었다...
게시물ID : sisa_19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olfsrain
추천 : 0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1/12 14:21:13
노성일 “말도 안되는 소리”   

[문화일보   2006-01-12 13:59:14] 
 
 
(::“황교수 주장 대응 안할것… 검찰서 모든것 말하겠다”::)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12일 황우석 교수가 미즈메디 병원이 줄기세포 디옥시리보핵산(DNA)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노 이사장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줄기세포) 배양은 미즈메디 병원에서 한 것이 아니라 우리 연구원이 서울대에 파견돼서 했다”며 “황교수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황 교수의 바꿔치기 주장은 말이 안되는 것”이라며 “서울대 조사위에서도 내 말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노 이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적극 응하고,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04년 성립된 1번 줄기세포에 대해서는 미즈메디 병원의박종혁 연구원이, 2005년 성립된 2, 3번 줄기세포는 미즈메디 병원 김선종 연구원이 DNA 추출과 검사를 했다”며 “당시 이들은우리팀에서 체세포와 줄기세포의 DNA 결과가 같았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서울대 조사위에서 2004년 줄기세포는 단성(처녀)생식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그렇다면 2004년, 2005년 미즈메디 병원의 자체 조사 결과는 미즈메디 병원 누군가가 그 결과를 조작하지 않았다면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황 교수는 “결국 미즈메디 병원에서 파견된 연구원들이저나 강성근 교수를 완벽하게 속이고 실험결과를 제출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