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못뜬 두마리 꼬물이를 오유에서 입양한지 다섯달이 조금 넘었어요. 여름이는 중성화 수술을 마쳤고 가을이는 다음주에 수술 예정이에요. ^^
얼마전에 데려온것 같은데 벌써 다섯달이 넘었어요. 냥이들 금방 큰다고 하더니 자라는것이 정말 눈깜짝 하는 사이에 청소년 냥이가 되었어요.
식탐많은 여름이는 요즘 클리커를 이용해서 교육도 하고 있어요. '앉아' 와 '이리와'는 잘 되는데 그 이상은 아직 어렵네요. ㅎㅎ
사진을 한동안 찍지 않다가 엊그제 몇장 찍어서 올려요. ^^
가을이가 참 예뻐요. ^^
엄마랑 놀고 있는 모습이에요.
엄마가 찍은 사진 ^^
간식 내놔라옹~~
여름이는 포스가 남다릅니다. ^^
컴터만 켜면 방해를 해요.
여름이는 무릎에서 가을이는 키보드 앞에서 방해를 자주 하는데 여름이가 키보드 앞에서 방해를 하네요.
지들 영상을 틀어줬어요.
가을이는 날렵한 얼굴이에요.
덩치가 큰 여름이는 얼굴도 크죠.
터널안에 있는 여름이에요.
터널이 너덜너덜 해졌어요. ^^
여름이는 중성화 수술을 마쳤어요.
저하고 이렇게 놉니다. ㅋㅋ
급하게 입양을 했다가 이제는 완전히 가족이 되었고 생활이 되었어요. 냥이가 함께 하는것이 너무 좋아졌네요. ㅎㅎ
영상을 올리는 재미에도 빠져서 편집 프로그램도 구입하고 자막 라이센스도 구입했어요. 취미치고는 좀 비싸네요.
이제 회사일도 어느정도 여유도 생겼으니 여름이 가을이 사진을 자주 찍어서 올릴께요. 주말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