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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사 두둔한다고 막 욕하시는분들에게 하나 물어봅시다
게시물ID : sisa_19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빠앙맨
추천 : 36/8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1/12 15:23:57
그럼 사기안친걸 증명할려면 외국연구기관에 스카웃되어 가서 거기서 연구 성공했다고 신문보도 보게 되면 님들은 기분 좋습니까?
또 프랑스가 에이즈 특효약을 개발했을때 황박사와같은 식의 논란과 분쟁을 격고 있는사이에 미국이 특허 신청했다는 예기는 들어본적이 있으신지..
현재 특허 등록이 되어 있는것도 특허 신청철회 하고 경재적인 이익이 확실히 들어올수 있는 특허 관련 연구까지 지체 되고 있다가 덜렁 다른 나라에서 먼저 선수 치면 님의 기분은 좋습니까?
도대체 누굴 위해 황박사를 주저 않혀야 됩니까?
황박사가 기술도 없다던데 하시는 분들 그의 경력을 한번 찾아서 보세요 구하는데 시간 얼마안들어갑니다.
기술이 없어서 바로 조저야 할정도로 수준이하의 사람이 아닙니다.

황박사가 사기꾼이라서요? 
기술도 없이 수백억원의 연구비를 횡령해서요?
황박사가 돈에 욕심이 있었으면 서울대연구실에 남아 있었다고 보십니까?
세계적의로 치열한 경쟁을 벌리고 있는 분야에서 우리나라 아니더라도 갈때는 많습니다 (이건 오늘 황박사 기자회견에서도 말 하더만..)

수천억원의 국민세금을 정치인들과 기업체에서 날로 먹고도 멀정해 잘지내고 있는데 그것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는가 보죠?
결론부터 예기하자면 황박사 조지는것은 좀 천천히 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증명할 기회 줘보고 , 논문에 대한 검증도 체계적으로 관련저자 전부 정당하게 소명기회를 줘보는것이 정당한 순서이지 마치 이번건을 통해서 이번 기회를 놓지면 안되니 그냥 조져야 된다는 식의 발상은 지극히 이해하기 힘든 발상입니다.

증명도 못할사람이 시간벌려고 그런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그 연구성과가 없던것이 수개월 만에 나올수 있을 만큼 생명공학이 그리 간단한 학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비판도 자재하고 정당한 절차를 밝을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예깁니다.
그런데 그 여건을 TV가 만들어 줍니까?
 
황박사 욕부터 하시는 분들이 그냥 나서서 황빠를 지지하라는 예기도 아닙니다.
그냥 흥분하지 말고 지켜볼줄아는 자세를 가져보라는 겁니다.
좀더 멀리 앉아서 TV나 신문을 봐보세요.. 이런 흐름이 먼가 이상하지 않는지.

이번껀은 단순한 스토리의 사건이 아닙니다.
그냥 한명이 혼자 욕심에 연구비 많이 받아 챙길려고 사기천걸로만 보면 안됩니다.
그러기에는 그 연구 분야가 너무큰 부가이익을 낼수 있는 첨단분야라는 것입니다.
그말을 달리하면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분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황박사의 지난 과거의 업적들은 조사해보시면 님들도 바로 알수 있습니다.
성실하고 노력파입니다. 
적어도 성실한 사람이 사기하고는 거리 멀다는것은 좀 살아보시분들이면 알겁니다.

황빠들은 나름대로 확신과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황까는 무슨 확신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확신은 누가 심어준것인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황빠들은 자기가 찾아보고 노력해서 얻은 확신입니다.

이렇게 황빠니 황까니 하는 구분이 안생길정도로 우리 국민들의 표현방법도 수준을 올려야 하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중에 한가지가 잘 흥분한다는 겁니다 성질이 급하죠..
이것을 두고 우리나라기업에 있는 한 외국인 CEO가 한국사람들은 참 역동적이다라고 표현한것을 예전에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그 역동성을 월드컵때 온 국민이 붉은 악마로 돌변해서 세계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근데 이렇게 장점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번 같이 언론에서 조금만 기술 들어가면 바로 넘어가는 약점이 있습니다. 이런것을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가장 잘 알지요 그래서 언론을 장악할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끝으로 이번사안은 단순히 보여주는 것만 보고 반응해야 할정도의 단순한 사안이 아님을 강조드리고
황박사 두둔하는 사람보면 막 화나고 욕나오시는 분들 조금만 자재해 주세요.
아마 이글을 읽을정도면 열성이 있는분일꺼라 생각되지만 좀더 많은 자료를 공유할수 있는 마음가짐을 위해서라도 좀더 멀리 않아서 지켜봐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일해야 합니다, 저도 밥먹고 살아야죠..)
저도 근무시간에 이런글이나 쓰고 있는줄 우리 사장님 알면 곤란합니다만.
진실을 알고 싶으면 여기 저기 의견과 관련글을 찾아보시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좀 기다려보고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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