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 저런 1~2차로에서 난 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충돌뒤 차가 자력으로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면, 핸드브레이크 푼 상태로 뒤에서 밀어서 어떻게든 갓길로 이동시키는게 먼저인가요 아니면, 브레이크 민 상태로 차를 두고 뒤쪽으로 가서 차가 멈춰있다는걸 인지시키는게 먼저인가요?
2차로 쯤에서 갓길로 가기위에 뒤에서 민다고 하면 가는도중에 위험할것 같고, 그렇다고 뒤로 가서 앞에 차가 있다고 인지시키기에는 1~2차로에서 주행중인 차량이 위험할것 같은데.. 자세한 대처방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니가참아라 / 사고 후 차가 안 움직인다뇨? 차체가 무너져서 바퀴가 안돌아간다해도 빙판길인데 밀면 밀릴 것 같은데요? 사람이 한 명만 탄것도 아니고, 대충보니 남자도 있는 것 같은데 사고 후에 시동걸어서 차 빼든지 밀어서 갓길로 빼야죠 일반도로도 아니고, 고속도로에서 멀뚱이 처다보고만 있는게 무개념이죠 솔직히 저 영상 첨부되고, 재판들어가면 첫차가 미칠듯이 뒤집어 써야 법이 정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처음에 사고난지 5초도 안되서 내리는거보면.. 차가 못움직이는 상황이 아니라,그냥 자신들 차가 얼마나 찌그러졌는지 확인하려고 내린것뿐이네요..마치 동네골목길에서 접촉사고 난듯이.. 그후로는 계속 중앙분리대 옆에 서있으면서 레카차나 보험회사가 오길 팔짱끼고 기다릴뿐인듯하고.. 정말 쟤네한테 보험회사들이 민사소송 왕창 먹였으면 하는..
저런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실형살고 민사로 사고난 각 차량에 대해서 손해배상하고 사상자에 대한 치료비, 정신적 손해를 각 돈으로 환산하여 소장부본발송일까지는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날까지 20%비율로 지급해야하는 판결이 나와야하는거 아님요? 저건 아무리봐도 흐린날씨에 미끄러운 노면상태인 '고속도로'에서 1차사고를 내고 1차선과 2차선에 걸쳐 차를 방치한 행동에 대한 책임이 크다고 보여지는데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주요 고속도로 등에서 사고시 사고의 경중에 비해 처리가 늦을 경우가 나서 교통혼잡을 야기함으로 인한 과징금 내지 벌점을 운전자에게 부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시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함이 분명 다른 챠량에 피해를 준다는 경각심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사고 유발 차량인 최초 차량은 멀쩡한가요? 사고 계속 나는거 보고 도망간건 아닐런지...
7년전에 3중추돌 냈었는데ㅠㅠ 보험사에서 중점으로 다뤘던게 사고 후속 조치를 했느냐 안했느냐 였었거든요
블박없던 시절이라 당시엔 뒷차가 안전거리 미확보로 ㅠㅠ 과실을 좀 물긴했지만
위 상황은 영상도 있고 사고후 시간도 한참 경과 됐고 후속조치도 안했으니 당연히 여러대에 걸쳐 책임을 져야겠네요
**사고 후 시동이 안걸릴시** 비상등을켜고 트렁크를 활짝 열어두고 삼각대나 경광봉 위험을 알릴수 있는걸 가지고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사고를 알려주세요~~~
고속 차로에선 삼각대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ㅠㅠ 하지만 최소한의 조치거든요. 더 할수 있으면 더 해야되는게 맞구요. 차가 쌩쌩 달려 설치하기가 위험할경우엔 들고 흔드셔도 됩니다. 구호조치를 했느냐 안했느냐가 반영되기땜에.. 핸드폰 플래쉬도 작아서 잘 안보입니다. 야간에도요. 하지만 핸드폰 뿐이 없을땐 플레쉬를 깜빡이게 해놓고 흔드세요. 그게 더 잘보여요. 그리고 100미터 가지고 안됩니다 최대한 멀리가셔야되요.
마지막으로 블랙박스는 진짜 여러분의 변호사가 되줄수 있습니다. 싼거라도 꼭 하나 다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저런 상황 발생시에...아까 밀어서라도 갓길로 빼라는 말이 있어서요. 저런 상황에서 밀어서 갓길로 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나요? 차들이 고속으로 달리다보니 사람이 밀어서 옮기는 도중에 뒷차에게 치인다거나 또 추돌사고가 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기고..댓글에서 그렇게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사고발생차량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동영상의 애들이 무개념한 짓으로 사고를 키웠고 시동 걸 수 있으면 차를 갓길이나 안전한 쪽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는건 알지만 시동이 안 걸리거나 할 경우에는ㅜㅜ 뒷차는 엄청 빠르게 달려올텐데 그와중에 사람힘으로 밀고있다 치이는거아냐ㅜ 막 이런 생각도 들고 하네요ㅜ
고속도로를 달릴때마다 무섭고(물론 제가 운전하지는 않습니다)여기서 사고나면 진짜 죽는거 아니가 싶고..그러다보니 항상 고속도로 사고시의 상황과 대처법에 대해 많이 궁금했었는데, 운전 배우기 전에라도 꼭 알고 가고 싶습니다.
보면서 암걸릴뻔함.. ㅡ.ㅡ... cctv로 저렇게 보이는데 저거 감시하는 직원들은 없나요..? 사고났으면 빨리가서 처리했으면 그나마 사고가 줄었을것 같은데.. 감시장비 설치만 해놓고 모니터링을 게을리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세월호때도 감시 소홀히 해서 인명피해 난건데... 아무리 큰 사고를 당해도 바뀌는 건 없네요..
운전자가 아니어도 지혼자 가다가 미끄러져서 중앙분리대 받은 경미한 사고인데다 고속도로면 당연히 차선 두개를 막고 서는게 아니라 갓길이나 하다못해 1차선에 밀착시켜 차선을 최대한 덜먹도록 피양하는게 상식이죠. 다른차랑과 엮인 사고도 아니니 현장보존 조차 필요없고, 설령 다른 차랑 얽혀서 난 사고라도 저런 상황에선 쌍방 블랙박스 믿고 혹은 간단한 사진촬영만 하고 이후 빠르게 피양하는게 순서입니다.
만약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면 랜턴등으로 수신호하면서 후방 200m 까지 나아가서 삼각대 설치하고 타 차량들 소통에 방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게 원칙이구요.
눈비때문에 미끄러운 도로 + 코너 진입하는 입구에서 편도 3차선 도로중 2차선을 막아버린 차량 -> 당연히 사고유발인데 저 쓰레기들은 진짜 i40 운전자마냥 폭처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저렇게 행동 못해요. 아니 사고가 나는걸 봤으면 빨리 차 뺄 생각을 해야하는데 차를 빼긴 커녕 오히려 피하고있네 저 쓰레기들이....
그리고 차 안움직인다는분들 최소 면허도 안따보신분인가....바퀴가 빠진것도 아니고 범퍼랑 휀다먹은 사고인데 저걸로 설령 시동이 안걸린다 쳐도 중립놓고 슬쩍 밀어주면 기본적으로 도로 자체가 약간의 경사를 갖고있어서 1차선이던 갓길이던 둘중에 한곳으로 피양하는거 충분히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도로는 배수를 생각해서 ( <- 요 모양을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린 모양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이런경우 사선으로 멈춘 차량이라면 중립놓고 살짝 밀어만 주면 갓길로 피양 가능하고, 이런 경우처럼 고속도로의 코너라서 혹시 코너링 문제 때문에 오히려 끝차선이 높게 설계되어 있다고 해도 1차선으로 피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피쉬테일 심하기로 유명한 포르테나 아반떼MD등은 날 맑고 노면상황 좋을때도 저런 상황에서 급차선변경하면 뒤 털려서 사고나는 경우가 잦았는데 저건 심지어 눈길입니다. 1차선에서 3차선으로 급차선변경 혹은 급브레이크만이 답인데 눈길이라 급브레이크 밟으면 그대로 스키타듯 미끄러져서 받아버리는거니 최대한 차선변경해서 탈출하는게 맞죠. 근데 보다시피 싼타페 한대도 사고날뻔한걸 봤으면 당연히 눈길이고 조향도 어려우니 차를 치워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야하는데 지들 살겠다고 가만히 구경만 하는 꼬라지에 진짜 토할거 같네요.
/개쩐다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해당 구간은 코너구간이라 사고상황을 인식하는데에 맑은 날 직선구간에서 인식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피해갈 차는 피해갔다뇨?? 사고차량들은 운전이 미숙해서 난 사고라는 말씀이신지? 천만 다행으로 사고 직후 피해간 차량들은 유유히 지나간것처럼 보이시나요? 충분히 사고가 날 소지가 많았고 차량들도 그만큼 휘청거리며 주행하시는건 안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