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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키고 싶어요.
게시물ID : gomin_19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남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1/17 15:45:33
부동산에 관해 고수이신 오유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친척중에 고모가 고모부 몰래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았습니다. 문제는 집명의를 고모부 몰래 자신의 명의로 변경한 후 이혼을 하셨죠. 공무원이셨던 고모부는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아내,집을 모두 잃으셨죠. 이 일로 작은아버지들은 치를 떠셨고 다신 고모와 연락을 안하신다하셨습니다. 본론은 지금부터 입니다. 저희집은 아버지께서 몸이 불편해 사회생활이 불가능하십니다. 그래서  동생과 제가 직장을 다니며 할머니와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이 집 명의가 할머니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친지들 모두 합의아래 맏이신 아버지가 할머니로부터 집을 상속받도록 얘기가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갑자기 뜬금없이 고모가 재혼한 사람을 소개시켜주겠다며 집으로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할머니가 편찮으시면 자기가 할머니를 모시겠다는 말까지 하는겁니다. 가족끼리 그런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전에 했던 행동이 있었던지라 제 눈엔 집을 노린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작은아버지들과 상의하면 그저 다들 치를 떠시며 아예 상종을 하지 말라고만 하시는데 고모부처럼 이 집도 뺏기는것이 아닌지 두렵습니다. 이런경우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 집을 지킬 수 있는지 오유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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