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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언론에서 보도안되는 박태규 내용정리.txt
게시물ID : sisa_114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산수운고
추천 : 1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02 14:56:00

박태규
(이명박의)소망교회에 20년동안 다니며 집사활동등을 통해 인맥형성


혐의
① 지난해 6월 위기에 몰린 부산저축은행이 유상증자를 하는 과정에서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이 KTB사모펀드를 통해 부산저축은행에 500억원씩 모두 1000억원을 출자하는 데 역할을 한 대가로 돈을 받음
② 부산저축은행이 검찰의 사정권에 들어오자 박씨는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은행이 퇴출을 면할 수 있도록 고위공직자들을 상대로 구명에 힘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15억원 이상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음

로비방법
박 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로비 자금을 현금으로 넘겨받아 일단 자신의 집에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꺼내 쓴 것으로 알려져 통상적인 계좌추적으로는 자금의 흐름이 드러나지 않고 있음

부산,삼화 저축은행
일반 시민들이 예금한 저축은행
자본기반이 매우 취약한 저축은행임에도 불구하고
5개정도의 저축은행들을 인수합병하며 엄청나게 몸집을 불림
이런 상황에서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터지고 부도크리를 맞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킴
그러면서 이러한 부실한 은행에 비정상적으로 몸집을 불릴수있도록 자금을 지원해준것이 바로 박태규임
지난 10년간 7조원 규모의 불법을 저질렀고 그뒤에 정관계의 실세가 있다는건 정치권에서는 상식임


신기한점
박태규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한건 4월 20일 무렵
하지만 박태규는 이미 4월 2일날 캐나다로 도주
검찰이 부산저축은행에 대해 수사를 시작하자마자 수사방향을 미리 통보받고 도주했다고 예상됨
이런 상황속에서 최근 검찰은 캐나다로 건너가서 박태규를 직접 만남
그리고 며칠지나지 않아서 곽노현사건이 발생하고
박태규 입국

포인트
그러면 박태규는 누구의 도움으로 이러한 자금을 융통할수 있었는가
혹은 누구의 지시, 압력, 청탁 등을 받았는가
(삼성,포스텍등으로부터 천억원대의 투자금을 불법적으로 유치하는건 외부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함)
박태규는 위와같은 수사방향을 어떻게 예측하고 미리 도주했으며
캐나다에서 검찰과 만나서는 어떤 거래를 했는가
박태규역시 중요하지만 지금껏 부산저축은행을 통해 7조원에 달하는 비리를 저지른 핵심인물에 대한
몸통수사가 가장 매우 엄청나게 중요함

아쉬운점
이번 박태규 인맥중에는 한나라당의 여권인물만 있는게 아니라 야권에도 많이 있다고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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