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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9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머
추천 : 207
조회수 : 1125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11/14 22:06: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1/13 17:11:38
제가 오목을 쫌 잘하거든여..;
전 항상 가방에 모눈종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할거 없으면 애들한테 오목할래 하고 오목붙은다음에 발라주고 그랬죠
이게 남자애들이랑 친해지기도 잘되더라고요
소개팅때도 물론 가져갔져 카페에서 하도 할얘기 없어서
오목할래요?
하니까 알았다고 그래서 모눈종이 꺼내서 했어여
내가 존나 발라줬죠
그러니까 하는 말이 '아 진짜 계속 참고 있었는데 뭐하는 짓이에요?'
그러면서 막 꿍시렁대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물러준다고 다시하라고 하니까
'됐거든 아 진짜 별 찌질이를 다보겠네 하면서 나가더라구요 ㅡㅡ
지는 육목이 안대는거도 모르면서 계속 우겨놓고
계속 짜지니까 헛소리하고 나가더군요 헐;
주선자가 갑자기 너 왜 막장짓하냐고 전화오고 참나..
머죠 이거?
-출처는 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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