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셋트로 파는 제품에 부품 하나가 없음. 박스를 뒤져도 안보임. 

그룹쳇에 물어보니 신상 노예가 다른 구성이랑 같이 팔아먹었다고 하는군요. 

...?

니가 그거 가격은 어찌 알고 따로 팔아먹어. 

얼마에 팔았냐고 하니까 10달러에 팔았다고 함. 

비슷한 제품 35달러에 팔았던겁니다 ㅎ 

아니 가격을 떠나서 셋트제품에서 부품을 팔아먹음 어쩌자고.... 후......... 사장 아들한테 넘김. 난 모르겠다. 

 

 

2. 현재 상황은 류마티스 의심이라 각종 검사 중인데 확진은 아니라 항류마티스제 (류마티스 진행을 늦춤) 는 못먹고 소염진통제 처방만 먹고 있는 중입니다.

왜냐면 항류마티스제가 예전에 항암제로 쓰던 약임. 의심간다고 주워먹었다가는 골로감.

그런데 자꾸 손 아픈게 심해지는데;; 소염진통제 안듣는거 같음.

의사선생님 이거 류마티스 맞는거 같은데?? 왜 빨리 뭔 문제인지 안 알려주는거에요!! 불안불안..

월요일날 병원 감. 

 

 

3. 모 자게이가 알려준 사이트에서 신기한거 발견함.

김오뽕의 한방 다이어트 카페.

ㅎㅎ.... 응 안믿어. 라고 외치고 정독.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배송 완료군요. 

대충 가르시니아랑 수용성섬유질로 다이어트 어쩌고 인데 사실 다이어트는 별 관심 없..진 않지만 이게 목적이 아니고. 

바로 리뷰가 하나같이 아메리카노 커피맛! 이라고 해서 ㅎㅎ

커피대용으로 마실려고 샀던것! 

어쨋든 맛을 보니 연한 아메리카노 맛인데 커피의 풍미는 없음. 

다이어트 효과는 모르겠고 별 관심도 없음. 

어쨋든 마실 거리가 생겼다! 사모님이 관심 갖으셔서 다섯개 드림. 

장점 : 커피맛. 

단점 : 비쌈. 걍 민들레 커피 마실걸. 

 

 

4. 블프가 다가옴. 

피규어 사이트에서 블프 한다고 메일을 자꾸 뿌려대는 군요?

내일 부터임. 

응 안사 ㅎㅎ 두근두근두근.. 진짜임.. 두근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