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근처에 있는 길고양이들을 찍었어요. 캣맘께서 밥을 주고 계시는 장면이에요. 이중 애교가 많은 턱시도냥을 포획하고 임보중이에요.
턱시도냥은 사람에게 너무 잘 접근을 해요. 아무래도 해코지를 당할 가능성이 높고 암컷이라 지금이 아니면 포획이 어려울것 같아서 포획을 하였어요.
캣맘께서 사비로 수술비용을 부담하신다고 해요. 이런일을 자주 하시나봐요.
TNR사업이 오기에는 시간이 걸릴것 같다며 이날 포획을 하고 지금은 다른캣맘께서 잘 임보중이세요.
그분집에도 어제 방문을 해서 잘 지내고 있는 텃시도냥(예삐)를 만나고 왔어요. ^^
도서관 고양이들...
여름이는 부르면 오고 앉으라면 앉아요. ㅎㅎ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