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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일어났던 안타깝고 기묘한 사건
게시물ID : humordata_1939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7
조회수 : 33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2/07 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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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주 - 밑에 한글 나와요)

 

01.png

 


1998년 10월 콩고에서 있었던 일임


콩고 축구리그에서 원정팀 베나 티샤디 와 홈팀 바상가 가 경기를 벌이고 있었음


1대 1로 팽팽하게 맞서던 중 갑자기 번개가 치고


원정팀 베나 티샤디 선수 전원이 동시에 쓰러지곤 경련하기 시작함


경기장에 떨어진 번개가 비로 젖은 지면을 타고 체인 라이트닝이 돼서 선수들을 감전시킨거였음


홈팀 선수들은 전원 멀쩡했는데, 이때문에 홈팀에서 술수를 쓴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원인은 원정팀 축구화에 있었음. 축구화에 박힌 철제 스파이크가 땅을 타고 흐르는 전기를 피뢰침처럼 선수에게 전달했고 반면 플라스틱 스파이크였던 홈팀 선수들은 멀쩡 할 수 있었던 것


원정팀 11명은 그자리에서 전원 사망하였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피파와 아프리카 축구연맹 등은 금속팁이 박힌 축구화 금지 법안을 만듬

 

 

 

 

00.png

 

 



출처 http://huv.kr/pds1128261
BBC기사는 검색 안되고 다른 관련기사 https://www.independent.co.uk/news/lightning-kills-an-entire-football-team-11813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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