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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더럽다" 中웨이보에 조롱 가득..'황대헌 반칙' 검색 1위
게시물ID : humordata_1939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22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02/08 10:29:25

 

한국 트위터엔 #justice for korea 해시태그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선수가 황당한 이유로 실격된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이 선수들을 비방하는 글을 올리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7일 밤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엔 ‘황대헌 반칙’과 ‘우다징이 치였다’는 해시태그가 각각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올랐다. 동시에 400만 공유를 넘긴 ‘쇼트트랙 반칙’ 해시태그도 8위를 기록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선수들은 왜 이렇게 반칙을 일삼느냐”, “평창에서 못된 짓 많이 하더니 업보다”, “한국 스포츠 더럽다”, “반칙 없기 경기 못하나”, “대한민국 선수들의 전멸”, “황대헌이 규칙을 어겼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 또한 공식 웨이보에 “네티즌 영혼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왜 쇼트트랙 시합에서 선수들은 늘 부딪히나. 그리고, 다치는 선수는 왜 하필이면 항상 우리 선수들인가”라고 따지며 문제를 제기했다.

 

 

 

 

 

 
8일 오전 9시 ‘한국 쇼트트랙 전멸’이라는 검색어가 1위에 오른 웨이보.(사진=‘웨이보’ 화면 캡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사흘째인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중국 선수들을 인코스로 추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사진=김연경 선수 트위터)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20809025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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