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키보드만 두드리고 있을꺼냐라는 말을 들으면 뜨끔하다가도
사실 제가 확실히 뭘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이럴땐 제가 뭘해야 옳은지, 억울한 희생자들에게 그나마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어른들께 대들지마라, 말대답하지마라고 꾸준히 배워왔으니까요.
뭘할수 있을지 뭘 해야되는지 확실히 가르쳐 주는 사람들이 있어야죠.
투표가 최선인가요? 그게 정말 최선인지도 사실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자꾸 행동해라, 움직이라고는 하는데 그 말뿐이에요.
뭘해야할지 방법은 가르쳐주지 않아요.
아직 어른이 되기 전인 제가 스스로 방법을 찾는게 맞는건가요?
바른 생각을 가지신 어른들이 조금 힌트라도 주시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