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or 경상도 or 서울사람 or 외국인 or 아저씨 or 민주당 지지자한테 당했다
----> 전라도 or 경상도 or 서울사람 or 외국인 or 아저씨 or 민주당 지지자 전부 다 싫어짐
그렇게 크게 당한 것도 아닌데 당한걸로 집단에 대해서 감정 생기는거 저만 이해 안되나요?
성폭행같은 트라우마라면 인정하는데...
당한 건 당한건데 자기가 당한 일과 별개인 사람들한테도 적용하더라고요
타인에게 당한 분노 아무 죄 없는 타인에게 푸는 것 저만 이해 안가나요?
분노가 분노를 만드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