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게임조선에서 도타2 세계 대회인 더 인터내셔널 2014(이하 TI4) 공동 취재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더 인터내셔널 2014 총 상금 '1,000만 달러' 돌파!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다 상금 기록이 갱신됐다.
도타2 최고 권위의 e스포츠 대회인 '더 인터네셔널 2014'의 총 상급 규모가 현재 1,000만 달러(한화 약 101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e스포츠 대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I4 와일드카드전 'MVP 피닉스' 출전!
세계 최대 상금규모(1,030만 US달러, 7월 4일 기준)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도타2 인터내셔널 2014가 개최되는 시애틀 현지에 한국 대표팀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가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관문인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한다.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등 다양한 채널로 생중계되며, 성승헌 캐스터, 정인호, 이승원 해설위원, 이현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넥슨은 8일 자정(9일 00시)부터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엠브이피 피닉스’의 본선 진출을 기원하는 현장 응원전을 진행하며, e스포츠 선수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상영 등 각종 부대행사를 함께 펼친다. 심야에 치러지는 이벤트로 성인(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MVP Phoenix, TI4 출사표 "한국인의 매운맛 보여주겠다"
더 인터내셔널 2014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하는 MVP Phoenix가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MVP Phoenix 선수단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5시 인천 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미국 시애틀로 출국하며 오는 9일 오전 1시부터 러시아 게임단인 Virtus. Pro와 역사적인 와일드카드전 첫 경기를 치른다.
MVP Phoenix, TI4 열리는 미국 시애틀 입성
도타2 인터내셔널 2014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하는 MVP Phoenix가 미국 시애틀에 입성했다.
MVP Phoenix는 한국 시간으로 7월 7일 오전 3시 30분경 시애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독일에서 진행된 ESL 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온 얼라이언스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MVP 선수들은 밸브가 마련한 셔틀 버스를 타고 숙소인 웨스틴 벨뷰 호텔에 들어갔다.
MVP Phoenix 선수들은 7월 8일까지 별도의 일정이 없기 때문에 현지 적응과 함께 밸브가 호텔 내 마련한 연습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MVP Phoenix는 7월 9일 오전 1시 도타2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전에서 한국 도타2 게임단으로는 처음으로 본선 진출을 노린다. 와일드카드전 1경기에서 MVP Phoenix는 러시아 게임단 Virtus. Pro와 첫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