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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민망
게시물ID : bns_19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뽀쪽쪽
추천 : 0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20 21:44:00

이제 블소 작작하고 출근준비해야징 하는 마음으로 옷 갈아 입고...

현관문 옆 큰 거울에다 상의랑 하의랑 잘 어울리는 매칭이었는지 보고있는데..............

현관문이 열림.......

..................

룸메가 벌써 퇴근했나 싶어 깜짝놀래 쳐다봤는데 모르는 사람이 절 쳐다보고이뜸....

전 한껏 포즈를 잡은 상태였는데..

.하.....

3초간의 아이컨택과 함께 정적.....

ㅋ.....ㅎ....

제가 " 어......... " 하고 있는사이 " 어? 죄송합니다. " 하고 나가셨는데 ㅎ.....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지.

이 글을 블게에 쓰는 이유는 여기에다 써야 왠지 제 민망함을 떨쳐낼 수 있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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