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서그런가... 한주 한주가 빠르게 지나가네요;;; 하루가 너무 빡빡한가 ㅜ 아직 젊은데....
어느새 수요일이 다가오는군요.....
오늘 메뉴입니다. 오늘 마눌님이 음식하시려다보니 물고기는 하나만 ㅋㅋ 해서 노나먹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부족한 단백질은 캔 닭구이로 대체하자며 ㅎㅎ 요 캔이 맛이 참 궁금했더라죠 ㅜ 양이 너무 적어
밥
오스마시 - 언제나의 오스마시. 뜨끈뜨근. 덥네요 ㄷㄷ
청어구이조림 - 뼈가많이 고생시키는 청어. 맛은 좋은데 뼈만 잘 발렸으면 좋겠어...
양배추 감자 끓임? -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당근, 감자, 양배추, 표고버섯, 팽이버섯 들어갔고 미림(요즘은 미향; 싸더라구요) 과 어떤 재료로 끓이신것 같습니다. 근데 고기가 엄서 ㅜ 그래서 그런지 맛이 굉장히 연합니다 ㅜㅜ 양배추 비린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좀 나고 ㅎㅎ;; 물론 군말없이 싹싹 다 먹었지만 뭔가 아쉬운 이마음 ㅜㅜ 어쩌겠어요 마눌님이 해주시는 음식인데. 먹을만하니 다행. 사실 마눌님이 음식을 시작하셨을 결혼 초기에는. 좀 참고먹는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일취월장하셔서 맛있는 음식 많이 해 주신다는!!
둘째아이가 커감에 따라 퇴근후에 새로운 전쟁이네요 ㅜ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ㅜㅜ흐잉 얼릉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