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KBS 두방송사는 중립적인 입장 표현을 했다고 본다. 어차피 서울대 조사에서도 명확히 드러난점이 없었기 때문에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관점을 오늘 황교수 기자회견이랑 비교해가면서 분석해준것으로 보인다 다만 SBS는 미즈메디에의 의혹을 보여줬으며 미국내 최고 줄기세포 연구기관이 한국의 줄기세포 과학자들과 손을 잡기를 강력하게 희망한다는 기사도 보내줬다..그나마 엉망진창인 요즘 그래도 한국인들 한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기사이다
그러나 MBC는 PD수첩 재방이랑 다를게 없다. 다만 틀린점이 있다면 오늘 황교수의 기자회견이 포함됐다는점.. 아무리 자사 프로그램에 힘실어 주기라고해도 9시 간판프로그램에서 까지 황교수를 사이비 교주로 몰아붙이는건 중립성을 잃은것 같이 보여진다. 판단은 시청자 즉 국민들이 하는건데 그런식으로 여론몰이해서 좋을것이 있는지..한때 MBC광팬이었던 나는 다시한번 오늘 방송을 보고 실망을 금할수 없다.브릭에있는 사이트까지 인용하면서 하는것을보니 실소를 금할수없다. 나도 이사건이 터지고 브릭은 솔직히 잘안가고 언론에 소개된 소장파 과학자들이 상주한다는 디씨인사이드 에 일주일 넘게 있었다. 결과는 대실망 과학적인 근거로 무장됐기는 커녕 인신공격, 욕과 비난만이 난무하는곳 상대방의 얘기를 들을려고 하지않는 자세에 무척 실망했다..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진실이 무엇이던 간에 곧 밝혀질텐데..저렇게 무리수를 두는 이유를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