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나절에 생각보다 할일 없으신 양반들이 후리미엄급 포지션에 우글우글대서
'으, 내 멋진 1인영화관 플랜이.... 으, 무소음 관람이....'
라는 불안감으로 부들부들거렸지만, 아침나절에 찾아오는 사람 치고 떠드는 사람은 거의 없죠.
아마 제 팝콘 씹는 소리가 제일 컸을거에요
그래서 노래부를땐 아예 팝콘을 안먹음. 오 천재!
그리고 쿨하게 관람하시고 나와서 OST 디럭스도 쿨하게 구매.
안에 그림 두 장 그려져 있다는 이야기를 못 들어서 그런지 더욱 신명나네요.
....그럼 이제 내일은 쒸즤비까지 가서 포토티켓 사러 가서 덤으로 겨울왕국을 보면 되는건가.
으 피규어는 어디서 안파나....
으앙 겨우 애니메이션에서 손떼나 싶었는데 디즈니덕이 되려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