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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하다 강박증있는 원딜본 썰
게시물ID : lol_194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lix!
추천 : 1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10 14:56:29

한타 전 우리 전라인은 분위기가 좋았음 특히 봇에서는 소라카와 트타가 호흡이 잘맞아 상대원딜 퀸을 떡발르고 있었으므로 모든게 순조로웠다

 

근데 문제가 생김 한타때만 되면 자꾸 트타가 사라지고 파밍만 하고 있어서 5:4 싸움은 점점 밀리다가 2차타워까지 점령당함

 

팀원들은 화가 나서 왜 자꾸 한타안하고 빠지냐고 물어봄

 

그러자 트리스타나가 이렇게 말함

 

"나는 cs강박증이 있어서 상대 원딜이 나보다 cs가 앞서면 한타를 하지 않소"

 

우린 모두 벙쪄 있었고 그새에 강제한타가 열려 억제기가 나가고 말았다

 

그런 와중에도 여의치 않고 파밍만 하던 트타는 분개한 나서스한테 쌍욕을 듣고 있었고

 

지켜보다 못한 소라카도 트타에게 욕을 시전했다

 

그러자 갑자기 파밍을 그만둔 트타가 다시 말했다

 

"이제 되었소 나는 완벽하오"

 

그렇다 트타가 이제서야 상대 원딜보다 cs수가 5개 앞서있었다

 

우린 모두 안심하며 이제 제대로된 한타를 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섰다

 

트타는 후방에 위치해 꾸준히 극딜을 뽐내주어 한타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으나

 

갑자기 트타가 사라졌다

 

옘병할 상대 원딜이 한타가 벌어지기 전 정글몹을 털어 트타보다 cs 2개 앞서 있었다

 

트타는 인지하지 못하고 한타를 시작하였으나 직감적으로 느낀것인지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고 우리는 원딜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했으나

 

결국 종범한 원딜덕에 한타를 지고 말았고 바론이 먹히고 돌이킬수 없게 커진 상대를 막다가 넥서스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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