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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겨드랑이를 보자!!!
게시물ID : gomin_194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사랑
추천 : 2
조회수 : 17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16 00:31:36
여름은 지옥같다

타는듯한 태양과 30도는 우습게 넘기는 고온다습한 기온

땀을 뻘뻘 흘려가며 여름을 보내지만 지루한 여름을 버티게 해주는 나만의 원동력, 그건 바로 겨.드.랑.이

여자들의 민소매, 짧은 반팔티 사이로 비치는 맨들맨들한 겨드랑이를 보고 있노라면 나는 황홀경에 빠지고야 만다.

아, 신은 여자의 겨드랑이를 이토록 아름답게 창조하셨는가!!!

물론, 제모가 안된 겨드랑이는 논외이다. 그것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게 만든다!!

보통 남자들은 바스트나 힙에 눈길이 간다고 하지만 나는 왜 유독 겨드랑이에 끌리는 걸까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부터 시작된 나의 겨드랑이 사랑은 그렇게 하나의 의구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다른 계절에는 쉬이 볼 수 없는 겨드랑이.. 여름이 되어야만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게되는 겨드랑이!!

난 겨드랑이가 너무 좋다. 사랑스럽다. 이상형이 겨드랑이가 예쁜 여자일 정도이다.

제3자가 보기엔 변태같고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도 내가 좋은걸 어쩌랴?

나도 내가 왜 겨드랑이에 빠지게 되었는지 아직까지 알 수 가 없다.

그냥 좋으니까 좋은거다.

근데 왜 이걸 고민게시판에 올리냐고?

어쨌든 나도 답을 못 찾았으니 고민은 고민이기 때문이다.

아아 겨드랑이!! 그것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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