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카레볶음밥을 했어요.
밥에 기름 한 세숟갈 넣고 볶다가, 스팸 잘게 썬거 넣고 뜨거운 물에 녹인 카레가루 네숟갈 정도 넣고 볶았는데
볶음밥 처럼 막 볶음볶음하게 고슬고슬하지 않고 그냥 밥처럼 질어요.
물에 녹여서 그런건지 기름을 안넣어서 그런건지 밥이 원래 이런건지...
예~~~~ㅅ날에 무슨 요리만화책에서 기름으로 코팅한다고 그런거 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