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얘네는 뭔가 느끼게 하는건 좀 만드는듯..했어요
연휴 맞이하면서 일드 못본것 좀 몰아봐야겠다.. 하고
중판출래 라는 드라마 를 보게 되었는데요,
오다기리 죠야 자주 본 얼굴이니까 낯설지 않았는데
여주인공은 낯선 친구더라구요?
근데 보다보니 꽤 호감형이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다가 이제 막바지인데
역시
아직까진 남녀의 사랑 연애사가 안나옵니다(아, 살짝 나올뻔..?하긴 한듯)
좋군요 집중하기에
3화에서
만화잡지 편집자로 있는 주인공이
만화가의 콘티 받고 출판넘어가는 과정에서
부편집장인 이오키베(오다기리죠)에게 확인받다가
나온 대사들이
뭔가 많이 느낌을 받아가지고
헐? 하고는
주변 보여주려고 맞는 자막 찾아다가 받아서 자막을 입혔습니다
나름 모니터 해상도 높은거라
누르면 뎁따 커지니까 사진 누르지 말고 보세양
그리는 사람의 고뇌가 작품의 완성도에 비례한다는거..
그리고 이 드라마 보면서
편집자 라고 하는 직업의 직업정신도
정말 대단하구나 하고 느낌..
일본생활할때
만화잡지들 막 찾아서 보고 그러진 않았는데
책은 좀 읽은것들이 있었거든요,
근데 책 편집자들도 똑같구나 생각하니까
정말 그 한권에 들어간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