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보니, 곽노현이 돈 주면서 차용증을 받았다면서 이게 선의로 지원해줬다는 것과 말이 달라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 걸까요? 박명기 교수는 곽노현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차용증을 써서 빌려주는 형식으로 하자는 말까지 했다는데..
이해가 안돼는게.. 1. 선의로 돈을 주는 것은 되고,, 선의로 차용증을 받고 빌려준 것은 안되나요?? 왜 차용증을 쓴 사실이 불리하게 작용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2. 박명기교수가 차용증을 써줬다면, 둘 사이에 암묵적 합의가 있었다 하더라도 나중에가서 곽노현이 다시 차용증을 근거로 돈을 돌려주라고 요구하면 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부당한 거래의 댓가로 돈을 받는 사람이 왜 굳이 차용증을 써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