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비가 억수로 오는데 도보 15분거리 동물병원 다녀오느라 개고생...
집앞 애견샵에서 산 가방이 들고다니기가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신랑이 다른가방을 주문해줬는데 일단 제가 편해서 만족...
울 몽구. 가방이랑 친해지라고 가까이 뒀는데 중간중간 보니 안에 들어가서 잘놀고 있네요.. ㅋ
첨에 모하고있나 몰래 찰칵~!
흠... 역시나 끈을 물고있네요.. ㅜㅜ
여긴 어디인가....
난 누규~?
아직 넘 아가라 한손으로도 쏙 들어오는 울 몽구 ♥
몽구왈; "몽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