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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유머] 새벽이라 큰맘먹고 올립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866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세경탁
추천 : 10
조회수 : 16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04 02:32:03

어느날 남편의 허리춤에 아내가 손을 뻗으며 물었다.
"이건 뭐하는 건가요?"
"이거야 내 소중한 밑천이지 뭐긴 뭐야."

그러자 다음엔 남편이 아내의 깊은 곳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여긴 뭐하는 곳이오?"
"호호호~ 그곳은 가게에요."

그러자 남편이 음흉한 웃음을 아내에게 지으며...
"밑천과 가게라.. 그럼 내가 밑천을 댈테니 가게를 엽시다. 그리고 함께 동업을 합시다그려."

그래서 밤마다 부지런히 일을 했는데 마침내 남편이 두 손을 들고 말았다.
그리곤 마누라에게 한숨지으며 말하길...


























"여보!! 도저히 안되겠소. 내 밑천은 자꾸만 줄어드는데 당신의 가게는 날로 확장을 거듭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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