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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망명정부 수립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유럽국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밀려 키이우를 떠나야만 할 때 그를 정점으로 하는 망명정부를 어떻게 지원할지를 협의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국들이 논의하는 범주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고위 수뇌부가 우크라이나 서단 리비우로 정부를 이전할 때 지원 방안에서 젤렌스키 대통령 등이 폴란드로 탈출해 망명정부를 세우는 문제까지 포괄적이라고 서방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 언론이나 인터넷상에 떠도는 정보로는
러시아군이 연료도 식량도 없고 무기도 형편없어서 거의 노숙자 수준이라는데,
그런데 그런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함락시킬 위험이 있어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폴란드로 탈출해 망명정부를 세우는 문제를 미국이 검토 중이다?
이건 뭔가 이상하죠.
한국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떠드는 이야기처럼
러시아군이 그렇게 형편없는 3류 군대라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외국으로 도망쳐 망명정부를 세운다는 문제를 미국이 검토할리가 없죠.
사실은 지금 우크라이나 전황이 매우 위험하고 우크라이나의 피해가 커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외국 탈출을 논의 중이라고 해석해야 옳지 않을까요?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07034016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