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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1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Z★
추천 : 2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7/06 21:37:21
제겐 아주 귀여운(?) 초등학생 1학년의 조카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저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자란 조카 ^ ^ 오랜만에 자두를 싸들고 누님집에 놀러갔습니다. 필자 - 마른비만 조카 - 너구리 마른비만 - 조카야 삼촌왔다 너구리 - 허이구 ... 똥깨삼촌 어쩐일이야? 마른비만 - 삼촌이 자두 사왔어 ~ ^ ^ (이 쉐퀴가..) 너구리 - 흥..됐거든? 아빠가 어제 많이 사다 놨거든? 뒷북이거든? 마른비만 - ... (이런 ㅅㅂㄻ ㅜㅜ) 그래? 하하 내가 한발늦었네 ^ ^ 누나는 어디갔나? 우리 심심한데 산수놀이나할까? 너구리 - 내가 애야? 산수놀이 따위를 하게? 어휴~ 수준낮아서 .. 마른비만 - 그러지 말고 .. 놀아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구리 - 어휴.. 내가 아니면 누가 놀아주겟어..알았어 문제내봐 .. 마른비만 - 자 ~ 여기 자두 5개가 있어~ 그런데 내가 자두 3개를 먹었어~ 그러면 몇개가 남을끼? 너구리 - 3개 마른비만 - 우캬캬캬캬캬캬캬캬~~ 5에서 3개를 먹으면 2개지 어떻게 3개야 ㅎㅎㅎ 산수공부 좀 하자 ㅋㅋ 너구리 - 아니야~ 3개 맞아~!!! 마른비만 - 너 자꾸 우기면 니 엄마한테 이른다? 너구리 - 내 말이 맞거든? 엄마가 먹는게 남는거라고 그랬거든? 마른비만 - 젠장... 누나!!!!!!!! 애한테 뭔짓을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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