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받아라 얍!
어제 대리고 온 푸들 3개월 아이입니다 ㅎㅎ
아직 어려서 그런지 계속 핥고 깨물고 쉬야하고 응아하고 난리네요 ㅎㅎ
키우기 전에는 항상 어렸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좀 쑥쑥 컸으면 하는 맘이 있네요
훈련사님 말씀대로 케이지 안에 담요깔아주고 배변판 밥그릇 놔줫는데 지 꼴리는대로 배변판 가서 응아했다가 또 어쩔 땐 담요에 싸고 거기 위를 뒹굴뒹굴하는 모습을 보니...ㅎㅎ
예상대로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젠 아버지 곧 명퇴하시고 엄마도 이년만 있으면 일 그만두시고 동동이한테 열심히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시간많은 대학생..ㅎ 이라 밥이나 산책은 거를 일 없을 것 같구...!! 지금 마인드로 귀중하게 키우고 싶네요!
사진은...어쩜 가만히 있는게 없는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