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8년정도 해오면서


"홍삼은 우리들의친구에열" 하던 웃긴사람도 보았고
눈쌀찌푸리게 하는 악플러들도 많이보았습니다.

넷상도 어차피 사람들이 모여서 부디치고 어울리는곳인데
사람문제 안일어날리 없어요.
꼭 문제일으키는 사람들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꾸준히 오유에 자료들업로드 하시는분들도 많고
자기의 재주를 보여서 사람들기쁘고 웃기게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그런 헤비업로더 분들을 네임드라 해서 좋아해주고 하는 모습이 그리나쁘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네임드 후빨에대해서 말이많은데 
저도 네임드니 뭐니 이런단어부터 좋아하진않습니다만

넷상에서 유머즐기는 이들끼리 한사람을 유머삼아 오르내리는거 그리나쁘진 않아요
다만 이런점을 악용한 그사람이 문제인거죠

헤비업로더.헤비유저.네임드 뭐라 불리든간에 
자기가 업로드하고 묵묵히 오유하시는 분도있는 반면에

사람들이 자기닉네임 불러주고 찾아주니까 거기에 맛들려 
속된말로 나대는 사람도 있기마련입니다.

케바케죠

케이미니는 본사람이 그런사람인듯 싶네요.
유저들이 찬양해주고 후빨해줘서 그렇게된게아니라

지금까지 까여진 껍데기만봐도 본성인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본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그저 한명의 오유인으로 남기고싶은말은

장난삼아 메달달리면 여장인증 할게요~하던게
유행처럼 번져서 너도나도 뭐하면 여장인증한다 하던데

그때부터 이건좀아니다 싶은분들 많으셨을겁니다.

여장인증하고 얼굴인증하고  자기가 약속을해서 인증하고
조용히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여장인증사진 올려보고싶은데 
마치 어쩔수없이 올린다는 유저들도
꽤있었드랬죠..참 티가날정도로요..

튀고싶고 자신을 유머로 승화시켜 즐거움을 주고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왠지 그런식으로 자신도 소위 네임드가 되고싶어서 수쓰는것 처럼보여서
고운시선은 가지않았습니다.

케이미니 사건이 잘마무리 되길바라고 모두 즐쿰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