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돈으로 약 25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영국인이 예전처럼 땀흘려 일하고 싶다며 옛 직장인 맥도날드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올해 25살의 루크 피타드는 1년 6개월전 복권에 당첨됐지만 최근 다시 맥도날드에서 시간당 5.85파운드, 우리 돈으로 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는데요, 피타드는 복권 당첨 이후 새 저택을 구입하고 여자 친구와 호화 결혼식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옛 직장을 그리워하게 됐다며 인생에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국제부기자 --------------------------- 나도 로또 되면 계속 직장다닐건데 우선되면.. KBS뉴스펌 오유통신 곰부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