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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194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아아니★
추천 : 3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01 21:28:58
연휴에 출근해서 음슴체..
낼모레 마흔인 사수가 직장내 절친이랑 저 뒷담화 하다가 저한테 걸림..
가을이라 아침 저녁으로 트렌치코트 걸치고 다닐 뿐인데 패션쇼라는 말에 어이없음. 일할때 입는것도 아니고 출퇴근할때 입는건데...
사수는 목 늘어난 폴로셔츠에 면바지 입으심. 낼모레 마흔.. 여친없음. 후배 여직원한테 작업걸고 있으나 매번 까임. 볼때마다 안쓰러움. 후배랑 퇴근하고 한잔하면 오늘도 저녁먹자고 했다고 하소연함.
후배왈. 우리 아빠처럼 입고다녀서 부담스러워...
나도 부담스러움. 그래도 직장에 패션쇼는 계속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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