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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까요;;?
게시물ID : gomin_19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범한유저
추천 : 1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1/18 23:55:17
 2005년 중학교에 입학하고
 3월 중순에 핸드폰을 구입했어요.
 당연 처음 만나는 애들이 많아서
 호기심도 생겼죠.
 근데 제 눈에 박혀버린
 소녀분이 있었어요.
 그녀에게 작업을 걸며(무려 2달)
 6월달에 고백을 했어요(여름방학 전)
 핸드폰으로 했죠 당연히..
 답장은,,..
 '내가 어디가 좋아?'
 그래서 다 좋다고 했어요.
 'ㅋㅋ' 하고 끝났어요
 젠장할
 여름방학이 끝나고
 그애를 볼 설레임으로
 학교를 기쁘게 왔는데
 체육관 뒤에서
 그소녀분과 어떤 소년분이
 뽀뽀 하며 장난을 치는것을.
 지나가다 보게 됬어요.
 그렇게 살고,
 2학년이 되고,
 또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이제 예비고1 인데요,,..
 이번엔 놓히고 싶지 않는데요;;
 우리반에 P양
 나와는 많이 얘기도 
 안했지만 그래도,,..
 웃는 모습이 기분 좋았는데,..
 제 친구가 당당히 나에게
 말했어요.
 제 내꺼라고 ,,..
 어쩌죠;;
 똑같은 실수 3번 하기 싫은데;;
 전 항상 이래야 되나요?:
 물론 초등 학교때
 이사라는 장애를 겪고
 헤어진 경험도 있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겪지만,,
 견디기 힘들어요,
 전 이제 만16 이고요,,
 저보다 1년이라도
 많이 사신 분
 1년이라도 늦게 사신분
 모두다 제 용기를 
 복돋아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아 어찌할까요,,
 실수를 한번더 범할까요.,
 아니면 용기를 낼까요,..
 아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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