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죽겠습니다. 설마설마 현역한테 나라를 지켜주니까 고마워해라 라는 말을 듣네요. 쩝, 몸이 안좋아서 현역 못간게 그렇게 죄인지 몰랐습니다. 뭐, 그렇다고 죽어도 현역이 가고싶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건 현역분들도 마찬가지잖아요. 결국 대부분은 안가고싶다는 생각이니 동일한 상태인데 거기서 몸상태로 현역과 공익, 그리고 면제까지 나뉘는건데 현역가신분들이 자기들은 나라를 지키는데 너네는 공익이나 하냐 ㅄ 이런 느낌으로 말을 적고 생각하시는 분들 보면 좀 그렇네요.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그래도 안갈수 있었으면 안갔을거 아니에요 물론 지금 갔다온 분들은 갔을거다 가고싶었다 등등 말로는 뭔들 못하겠냐마는 다시 가라그러면 안갈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