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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나비 주술... 헷깔려 하지 마세요
게시물ID : sewol_19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ni
추천 : 2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6 13:54:02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751639721523551&id=100000325908806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님 글입니다.
자유 분방한 느낌의 교수님이라 "ㅈㄹ"같은  욕도 좀 들어갔지만 진짜 교수님이에요 

노란나비는 주술적 행위라는 얼척없는 문자들이 릴레이되는 이 상황에
아직 헤ㅅ깔려 하시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노란리본 다세요. 
카톡 프사에 노란 리본으로 사진 바꿔 저장할때 
그 마음있잖아요?
 비통하고 슬펐던 그런데 할수있는게 없어 고작 이거라도 동참해야겠다는 그런 여리고 슬픈 마음.
그게 중요한거에요. 

잘 몰라서, 그렇다니까 그런줄알아서 프사 바꿨다면 다시 동참해주세요~ 
또 기도도 해주세요.
내일 주일이잖아요? 더 기도합시다. 

링크 내용

--------------------------------
노랑 나비
노란색?
왜들 난리지지요?




노랑나비를 단다고
귀신 몰려옵니까?




노랑나비를 안 달았다고
살아올 아이들이 죽습니까?




우리는 상징이라는 것을 공유하고 삽니다.
상징의 중요한 뜻 가운데 하나는
누가 뭐라고 설명하지 않아도
보고 있는 그것에서 같은 느낌과 같은 정보
즉 같은 이미지를 갖게된다는 거지요.




ㅈㄹ들 그만떠세요
노란색은 지금
세월호에서 죽어간 영혼들에 대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누가 뭐래도 이 노란색은 지금 한국 사람이면 다 그렇게 알고있고
외국 사람들마져 지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제 노란 색은 죽음을 뚫고올 소망의 색깔로 우리문화에 정착을 시작한 것이니다.




우리민족이 느끼는 죽음에 대한 색은 원래는 흰색과 특히 삼배의 노란색 이었고 서양 문화가 교육을 시작한 이래로는 까만색입니다. 굉장하신 다른 의견의 학자들 있음 한번 붙어봅시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민족이 느끼는 함께 공감하는 종교적인 색깔이지~~ 여기에 우리나라 사람이 죽어가는 문화에 소망을 말하는데 외국의 학자들의 색에대한 고귀하신 이야기로 도배함은 또 뭡니까? 성서요? 성경도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이 듣고 핼라인이 옯겨적고 자기들의 말고 자기들의 문화로 표현한 건데....
예수님이 아람어로 말씀하신것을 우리는 헬라어로 원전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아실란가 몰라요. 하나님의 뜻이 그렇게에 문자 속에 갇혀 있음 않되는 이유입니다.




사람은 눈으로 무엇인가를 보거나 듣거나 만지거나 냄새를 맡거나 느껴질때 그것을 통하여 이미지를 만들어 이해하여, 감정이 생기고 행동을 유발하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혼자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 공유하게되면 이것을 사회적 합일에 의한 지배문화의 성격을 띠게되고, 이렇게 형성된 것은 "문화"라고하고 이것은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에 전수됩니다. "노랑색은 ~~~다" 한 때는 노란 색은 노무현 색이 아니었나요? 노란색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색깔중에 가장 쉽게 만들어지는 색이랍니다. 보면 생동감과 생명을 느끼게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봄은 노란색이 많지요! 개나리~~ 그런데! 그러므로 우리는 노란색에 대한 것은 봄에 개나리가 만발하니 노란색은 봄이 색! 그리고 생명의 색으로 인식되어 이미지가 형성되었다는 거지요. 그러니 모든 종교와 사람들이 이것을 벗어나서 교육과 강제로 다른 것을 착각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당 색이요?
당연히 무당색이지요.
일루미네이터들이요?
당연하지요 그들도 종교적인 집단이니 이걸 어찌 간과합니까?
기독교색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어려운 건 
이 땅에는 무속, 유교, 불교, 도교등이 
이 나라 사람들의 종교적인 상징들을 다 사용한 후에 들어왔기에
무엇을 사용해도 다른 종교와의 연관성 떄문에 어려운 겁니다.




빨간색이 북한 빨갱이 공산주의 나타내던 우리의 훈련된 문회에서
우린 88올림픽을 격으며 대한 민국~~을 외치며
빨간색거부증후군!이 극복되었습니다
정열적인색!
대한 민국을 드러내는 색
이제는 심지어 정부여당까지 사용하는 색이되었지요.




이번 세월호에 가장 많이 노란색을 쓴 종교의 색이
노란색이 될것입니다
아마도 내년 부활절부터는 
모든 부활절 포스터가 노란 색이 아닐까요?
아마도 무속에서
"무속색 사용금지 가처분소송"을 기도교를 상대로 하지 않을까요?












지금 노란색은 교회의 색이되어야 합니다.
이 암울한 이 나라의 현실 속에서
한가닥 희망을 갖고
고난에 동참하려는 사람들의 표현이
노랑 색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색이 우리의 색이 될려면은
노란 색의 의미를 우리가 이땅에서 실천하는
몸으로 사는 일이 필요 하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월호의 부모님들은 입지않은 노란 옷을
열여마세요
우리가 구하겠습니다~~라고
사기친 놈들이 노란 잠바릉 입고 다녀서
열받아있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노란색이
"아~~ 나도 이 불의한 죽음의 문화에 함께하는 사람이다" 라는
자기 위로쯤으로 전국민에게 마약처럼될까봐 한편 걱정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노란 리본이 달려지길 소망합니다.


------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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