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책을 읽어야만 철학을 해야할까요??

꼭 고전 중세 근대 철학자들의 논제를 알아야만

그들의 논제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철학이란 무언가를 알기위해서 행하여지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꼭 유명한 사람들의 책을 읽지 않아도 그들이 찾아낸 방법론들을 알 수 있다거나

혹은 더 뛰어난(과거 현재 미래적으로 보다 더 잘 적용되는)

유명한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의 말이 항상 잘 적용 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꼭 반드시 철학책을 추천 하려면 이들의 책을 추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알 필요도 없습니다. 저들만이 철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철학관을 가집시다.

혹은 수천년천 수백년 전에 누군가 당신이  생각한 이론과 동일하고 좀더 발전된 이론을 생각했다고

합시다. 하지만 당신은 그 이론을 알지 못했습니다. 누군가가 옛날에 누군가가 그런 말을 했으니

다른것을 찾아봐라 라고 말 해도 관계없음니다. 당신은 당신만의 이론을 만들어냈고

과거에 그 이론을 누가 발견했던 혹은 더 발전시킨 이론이 나왔었던 그걸 모른다신이 

발견한것은 중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철학을 하기위해 철학책 따위는 집어 던져버리고

자신만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철학을 하기위해 철학책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뭐 그나마 용어사전 쯤은 있으면 좋겠군요 왜냐하면 과거에 정립된 단어들은 알고 있어야 

상대방과 소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