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후 기사에... 상당히 눈에 확~~ 들어오는 글이 보이네요.... 한국에 석유가 ......!!!!!!!!! 내용 전문..... ---------------------------------------------------------------------------
[사진1설명] 군산내항 앞바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 군산 앞바다에 국내에서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규모의 석유가 매장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민간 석유탐사업체인 지구지질정보는 10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서해 2-2광구유전개발기술 심포지엄''을 열고 "전북 군산기점 남서방향으로 40㎞ 지점 인근에 11억5천t의 석유가 매장된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1억5천t의 매장량은 87억배럴에 300조원 규모로 국내에서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아시아 최대 유전인 베트남 15-1 광구 매장량(6억t)의 2배에 달하는 양이다. 이상구 지구지질정보 사장은 "러시아의 지구정보분석연구소(IGAE)와 공동으로지난 2002년부터 위성판독에 의한 탐사작업을 해왔으며 이 기술을 이용해 미국의 텔코사가 이미 카자흐스탄과 중국, 브라질 등에서 실제 유전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지난 99년에는 경북 상주에서 같은 기술을 이용해 금광을 발견했으며 현재 광업진흥공사측이 확인 시추를 하고 있다"며 "서해 유전에도 정부가 관심을갖고 적극적으로 유전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유전 탐사를 해 온 러시아 IGAE 기술단과 이 기술로 시추에성공한 미국 텔코사 로젠버그 부사장, 아랍에미리트 글로벌 스캔 테크놀로지스의 탐사책임자 모하메드 엘리아스 박사 등이 나와 유전탐사 신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그러나 산업자원부와 석유공사는 위성을 이용한 탐사기술은 검증되지 않은 것이어서 신뢰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윤성규 산자부 자원정책심의관은 "민간업체가 유전매장 사실여부에 자신이 있다면 스스로 개발에 나서야 하며 정부가 민간업체의 주장만을 믿고 거액의 비용을 들여 탐사실험을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도 "현장 상황을 보기 위해 심포지엄에 직원을 보냈지만 현재로선 신뢰성있는 주장이라고 보기 힘들다"며 "석유탐사는 일반적으로 물리탐사, 2, 3차원 탐사 등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 위성판독에 의한 기술은 이런 과정을 거치지않은 미검증 기술이어서 뭐라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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