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차 개발자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팀원때문인데요..
같은 개발자여도 언어,분야가 달라
이럴 경우에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처음 팀장 해보는거라..
난감하네요...
제가 직접 데려온 사람이라 더난감하네요..
제 성격이 혼자 가슴에두고 삼키는성격이라..
왠만하면 둥글게갔음하는데..하...
슬슬 한계가..
[사례1]
웹페이지에 기능을 만들어야될거같아서
제 선에서 검토해보고 넘겼습니다.
다른곳에서 비슷한 기능을 쓰고있고해서..
만들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리턴이 안된답니다..
왜안되냐고 물으니 이래저래(왜안되는지) 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런 사례도 있고 구글 검색해서 소스도 구해서 주면서 될거같은데? 라고 다시 넘기니
요따위로 리턴이 오네요..
"제가 안된다고 하면 그냥 안되는걸로 넘어가면 안되나요? 왜 팀장님을 설득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사례2]
부하직원이 자바스크립트 짜논걸 검토하던중 for문이 쓸데없이 많이들어가
DB에 여러번 접근하더라구요..
그래서 for문 갯수 줄일수있을거 같은데 이런거 해보면 실력 늘것이다.
해볼수 있나 물어보았더니
돌아오는 리턴은..
"제 연차에 그런거해야되요?"
이러네요..
고작 1년밖에안됬는데..
전회사 횡포가 너무 심해서..
회사 관두고 옴긴사이에 웹개발자가 필요해서
전회사에 같이 다니던 사람을 데려온건데..
열심히 하는게 보여서 그거 하나보고 데려온거였는데
자기를 모셔온줄 착각하는건지 가끔 갈곳많아요~ 저회사도 가려고했고~
요러는데..
제가 직접 데려온사람이기도하고.. 이런거빼면 나쁜 사람은 아니어서
어떻게해야될지 미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