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친이랑 사쥔지 천일정도 되었습니다

솔직히 여친이랑 좀 마니 다르긴합니다, 저는 좀 양아치스러운 사람이었고

여친은, 범생이까지는아니지만, 착한부류?

솔직히 사귀기 초반때부터, 전화통화나 같이 있으면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항상, 그냥 놀리거나, 둘이서 그냥 시비걸면서 놀고

근데 천일이 되었는데도, 똑같습니다, 자기전에 통화를해도, 운전을해도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하고싶은말도 솔직히 없구요

제가 그렇다고, 말안하는성격도아닙니다

전에 사겻던 애랑은, 처음부터는아니였지만, 어느순간부터, 이것저것, 관심사도 생기고 말도 마니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여친은,,관심사도 서로 전혀 틀리며, 딱히 하고싶은말이 없습니다

싫은건아닌데 말이죠

저같은 커플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