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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호시설 소년범 11명 탈주
게시물ID : humordata_1944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5
조회수 : 244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3/24 2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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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준비 중 갑자기 울린 화재경보음에 당황한 인솔 교사들이 상황을 살피는 사이 

5층 건물 각층마다 자동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 유리문이 일제히 개방됐다. 

화재경보가 울리면 잠금 장치가 자동으로 풀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소년범 한 명이 

고의로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킨 것이다. 


열리지 않던 일부 문은 소년범들이 강하게 밀쳐 개방했다. 

소년원이 아니다 보니 창살 같은 별도 잠금장치도 없었다.....






서울의 한 소년보호시설에서 고의로 화재경보기를 울리게 한 다음 11명이 탈출함

계중에 몇명은 집에 갔다가 자진복귀 했지만 두놈은 무인계산기 키오스크 뜯어서 250만원 훔치고 거진 다 탕진한 후 잡힘

나머지도 결국 다 잡힘

6호 처분 받은 애들인데 시설 내 수용하도록 명령하는 보호처분이지만 소년원에 송치될 수준은 아닌 애들이라 

기회를 한번 더 주자는 취지로 복지기관에서 지내는거임

근데 답답하고 자유가 억압돼는거 같다고 탈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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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huv.kr/pds1139770
기사 국민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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