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주일만에 사회(-_-)로 나갔어요.
친구만나고, 과외갔는데. 완전 오덕이었어요.
일주일동안 스타만 봐서
스타에 전혀 관심없는 친구에게 계속 오덕오덕 스타얘기만 하고,
과외가서도 선생님한테 계속 스타얘기하고.
선생님이 제얘기 한참 듣다가 "아..난 그거 잘 몰라서.. 재밌겠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제서야 제가 얼마나 오덕후같았는지를 깨달았어요 ㅠㅠ
저겨님들. 여자가 스타얘기만 하면 그렇게 찌질해보이나요?ㅠㅠ
친구가 거의 여고에 첫부임한 총각쌤이 군대에서 축구한얘기 하는수준이라던데..ㅠㅠㅠ
잉잉.
-이거 스타얘기 맞죠?
아니면 자게로 꺼질께요 ㅠㅠ
↓오래된 짤방.
순서대로
"누가 벙커링쓰래!"
"누가 벙커링 가르치래"
"누가 우리형 때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