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면서 모기 물리는거 싫다고 보라색 모기향을 피우시네요.

방에 창문이 한쪽으로 나있고 반대쪽에 거실로 통하는 문이랑 작은화장실이 있는데,

확실히 밀폐된 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때문에 창문을 거의 닫아놓고 있는 상태라 바람은 잘 통하지 않습니다.

모기향이 불완전 연소 물질이라 일산화탄소배출 꽤나 할거 같아 심히 걱정스럽네요.

그래서 모기향 피우지 말고 홈매트나 머 이런거 피우세요 해도 고집을 부리시네요 ㅠ

아무리 위험성을 말씀드려도 어린놈 취급하면서 전혀 말을 들으려 하시질 않네요 ㅠ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까요;;

매번 이렇게 싸우기도 짜증나고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ㅠ